[고찰하기] 엔티티가 아니라 "도메인"을 설계하기
개요이번 글은 단순히 JPA 엔티티를 어떻게 설계했는지 정리하고자 하는 글이 아니다. 필자가 이번 사이드 프로젝트의 약관 도메인을 구현하면서,무엇을 고민했고, 어떤 기준으로 설계했는지를 돌아보며 정리한 글이다.이 과정을 통해 앞으로 도메인 설계 시,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자 했다.즉, 도메인을 설계하는 사고방식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목표이번 글을 통해 필자는 “도메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자 한다. 단순히 현재의 설계를 회고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 다른 도메인을 마주했을 때에도,같은 기준으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설계의 중심에 둘 철학”을 명확히 하고 싶었다. 그렇다면 필자는 이번 도메인을 설계할 때 어떤 기준을 중심에 두고 있었..